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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7 운영자 202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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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17:20-21절 개역개정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누가복음 443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치유와 기적은 단순히 육체적 회복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임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마태복음 1228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합니까?"라고 물었을 때, 그들은 메시아가 로마제국을 무너뜨리고 다윗의 왕국을 회복하는 정치적 왕국을 기대했습니다. 그들은 징조와 표적을 관찰하며 눈에 보이는 하나님 나라를 상상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런 오류는 계속됩니다. 어떤 이들은 재림 날짜를 계산하고, 또 어떤 이들은 사회의 7대 영역을 정복하여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 나라를 물리적, 정치적 권력으로 이해하는 심각한 오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지리적 장소나 정치적 왕국이 아닙니다. 21"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는 말씀에서 '안에'로 번역된 헬라어는 '가운데'로도 번역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들 가운데 계시고, 그분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재해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먼 미래가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곳입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 죄인이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려면 먼저 죄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 죄값을 완전히 치르셨습니다. 골로새서 113-14절은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라고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이미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한다는 것은 첫째,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왕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둘째, 회개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 노릇하던 것을 그만두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셋째, 성령의 내주하심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넷째,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것입니다. 로마서 1417절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개인에게만 머물지 않고 교회 공동체 가운데에도 있습니다. 교회는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현장입니다. 마태복음 1820절에서 예수님은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시작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주님의 재림 때 하나님 나라가 완전히 성취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기를 소망하면서 동시에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참여해야 합니다. 이것이 균형 잡힌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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