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교회의 위기, 침묵하는 성도들 | 운영자 | 2025-0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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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예배당에서 찬양이 울려 퍼지고 설교가 선포되지만, 하나님이 떠나신 예배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문제는 많은 성도가 이러한 타락을 인식하지 못한 채 무감각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 교회가 무너지는 5가지 충격적인 이유** 1. **변질된 복음, 인간 중심적인 설교:**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감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설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복음은 약해지고 자기 계발적인 이야기로 대체되고, 진리는 날카롭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외면받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의 반응을 먼저 고려하는 순간, 본질은 무너집니다. 2. **분별력 없는 세속적 가치 수용:** 번영 신학처럼 성경의 맥락을 왜곡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상품처럼 전락시키는 세속적인 가치관, 이념, 철학들이 아무런 경계 없이 교회 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은 외면받고, 빠른 응답과 즉각적인 번영만을 약속하며 하나님을 경외함보다 축복을 더 갈망하게 만듭니다. 3. **영적인 무감각, 감정적인 예배:** 성령의 임재와 역사를 구하기보다 감정적인 분위기와 경험을 하나님의 임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예배가 감정의 기복으로만 채워지고, 눈물이 곧 변화라고 믿게 됩니다. 죄를 미워하고 거룩함을 추구하는 능력이 없는 감정적인 반응은 공허함으로 끝맺을 뿐입니다. 4. **말씀에서 멀어진 삶, 개인적인 신앙의 부재:** 성도 개인이 말씀을 읽지 않고 스스로 묵상하지 않으며 오직 주일 설교에만 의존하는 신앙은 타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매일의 삶 속에서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떠난 예배는 형식이고 말씀 없는 신앙은 종교일 뿐입니다. 5. **권위를 잃은 강단, 책임 회피하는 성도:** 과거 강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과 경외함으로 선포하는 자리였지만, 지금은 설교자의 카리스마, 스토리텔링 능력, 무대 연출력으로 평가받습니다. 성령의 권위보다 사람의 말재주가 더 크게 작용하며, 복음을 왜곡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성도들은 설교자나 지도자에게만 책임을 돌리기 쉽지만, 개개인 또한 공동체의 거룩함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회복을 위한 부르심, 당신은 누구의 편에 설 것인가?** 지금이야말로 교회가 다시 깨어날 때입니다. 타락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당신의 삶, 당신의 신앙, 당신의 예배 안에도 얼마든지 스며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시대의 진짜 예배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진리로, 성령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무너진 본질을 회복하고 진리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침묵하는 방관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회복의 불씨가 될 것인가? 지금이 바로 당신의 선택 순간입니다. 당신은 누구의 편에 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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